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쿨 밴드 (문단 편집) === [[보컬리스트]] === * '''특징''' 그 밴드의 캐릭터성과 음색을 결정짓는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한 포지션. 보컬의 음색과 실력이 음악의 분위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공연시 피로 소모가 가장 극심하기 때문에 일관된 노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체력과 목의 내구력은 필수. 오디션을 볼 때 얼마나 오래 노래를 부를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는 경우도 많다. 공연 중에 관객과 대화하기 가장 편한 위치므로 말솜씨나 진행력, 붙임성도 어느정도 있는 편이 좋다. 불편한 진실이지만, 다른 파트에 비하면 보컬은 외모와 개성도 어느 정도 중시된다. 외모에 자신이 없더라도 자신이 표현해내야 하는 스타일에 관한 연구는 해야 한다. 그만큼 밴드 전체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자리다. 프로의 세계에선 기타로 리듬을 넣으며 보컬도 겸하는 --키보디스트와 보컬리스트를 동시에 하는 경우도 있다.-- 1인 2역 능력자들이 적지 않은데 학교 수준의 밴드에서는 숙련도 문제로 보컬이 노래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분명히 밴드의 얼굴을 책임지는 비중 큰 자리지만 파트 특성상 다른 객원보컬로 갈아치워져도 합주에는 큰 지장이 없는 애매한 존재감이다. 악기를 다루는 사람이라면 이미 어딘가에서 한자리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므로 다른 팀을 찾아다니며 세션으로 대역 참가하는 일은 드물지만 노래 꽤나 한다고 스스로 자부하며 빈자리를 노리는 사람은 차고 넘친다. 베이스 이상으로 입문 장벽이 낮다는 점[* 악기를 한 번도 연주해보지 않은 사람은 우리 주변에 생각보다 많겠지만, [[노래방]] 한 번 안 가본 사람은 얼마나 있겠느냐고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때문인지 동아리 오디션 하면 보컬 지원자의 가장 많은 경우가 태반이다. 다른 포지션들로부터 음악적으로 가장 문외한인 경우가 많다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포지션이기도 한데,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는 따로 화성학이나 테크닉에 대한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는 부분[* 당연히 보컬도 본격적으로 한다면 트레이닝이나 창법 분석 등 엄청난 공부, 노력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특히나 한국의 경우는 보컬지상주의가 매우 강해서 적지만 간혹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밴드원들을 '''생체 MR''', '''공짜 노래방 기계'''정도로 인식하고 합주에 개판으로 참여하는 수준 미달의 보컬들도 간혹 만날 수 있다.[* 예를 들면 본인이 개인적으로 하고싶어하는 곡을 밴드 멤버들에게 '''지나치게''' 강요한다거나, 개인사정이 있다며 합주에 상습적으로 불참하거나, 공연 당일까지 가사를 안 외워와서 핸드폰을 보면서 노래를 부르거나 등 유형은 무궁무진하다.] 만약 본인이 보컬이라면 기악 포지션을 맡는 나머지 멤버들에게도 어느정도의 고충이 있다는 부분을 인식하고 최대한 밴드의 조화를 위해 노력하자. * '''난이도''' 다른 어떤 포지션보다도 재능의 영향이 매우 크게 작용한다. 보컬 파트는 보통 재능 있는 사람이 들어오며 웬만한 밴드에서도 재능이 없으면 받으려고 하지 않는다. 선천적인 요소들이 굉장히 중요하고 노력으로 커버하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 게다가 실력이 상승하는지 체감하기도 힘들고 단기간 내 실력을 높이는 것도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